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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핵심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55회 임시회 회기동안 각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23일부터 주요 사업지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장활동 첫날, 위원들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을 시작으로 평택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부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김영주 위원장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 대학이나 아주대학병원이...(저희들이) 현장탐방을 와서 조기에 착공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부족한 예산 등 개선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사업 추진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위원들은 한국나노기술원,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 등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 운영자들과 함께 현실적 대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이 형식적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는 방침입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현장활동을 지속하며, 평택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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